윤 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양자회담 반도체 협력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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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양자회담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메모리 반도체 제조와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하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다. 이번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 간 반도체 대화, 반도체 아카데미, 그리고 삼성-ASML R&D센터 건립 등에 대한 합의 사항을 더욱 실질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와 북한의 비핵화, 북러 협력 대응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양국 간 반도체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통해 메모리 반도체 제조에 강점이 있는 한국과, 반도체 장비 강국인 네덜란드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강조했다. 또한, 네덜란드 국빈 방문 시 합의에 따라 양국 간 반도체 대화와 반도체 아카데미가 개최된 사실을 언급하며, 삼성-ASML R&D센터가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협력
양국 정상은 올해 9월 서울에서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를 공동 개최키로 한 점을 언급하며, 군사 분야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이용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공동 대응
윤 대통령과 스호프 총리는 북한의 비핵화와 북러 협력 대응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였으며, 2025년 나토 정상회의가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적극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파트너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네덜란드 양자회담의 협력 방안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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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제조 |
반도체 장비 분야 |
반도체 대화와 아카데미 |
삼성-ASML R&D센터 |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 |
북한의 비핵화와 북러 협력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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