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Z플립·폴드6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AI 폴더블폰

삼성전자, 프랑스서 AI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6' 및 '플립6' 공개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두 번째 인공지능(AI)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으며, 손가락에 끼는 스마트 기기 '갤럭시링'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지난 폴더블폰에 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Z 폴드6'와 '플립6'는 많은 혁신을 담았습니다. 이번 공개에서는 얇아진 베젤과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 내구성 강화를 비롯해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와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탑재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AI 기능 강화 및 파리 올림픽 시장 대응

파리에서 공개된 '갤럭시Z 폴드6'와 '플립6'는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를 탑재하여, 최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의 사용뿐만 아니라 외국인과의 실시간 대면 상황에서의 동시통역 기능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습니다. 또한, 파리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현지 반응이 뜨거웠으며, 특히 AI 혁신과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스마트 기기 '갤럭시링'과 기타 제품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워치에 이은 새로운 스마트 기기 '갤럭시링' 또한 선보였는데, 이는 3개의 센서를 이용하여 심박 수, 호흡수, 수면의 질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콩나물 형태로 디자인을 바꾼 '버즈3'와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7'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