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혼부부에게 반값 전세 혜택 무자녀 10년 입주

서울시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공급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선보인 '장기전세주택Ⅱ'(SHift2) 프로그램이 파격적인 선정 기준을 토대로 본격 공급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 장기전세주택Ⅱ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완화된 선정 기준이 마련되었습니다.

둔촌주공 300호 첫 공급

서울시에서는 둔촌주공을 시작으로 신혼부부 300가구에 대한 첫 번째 장기전세주택Ⅱ 공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2월 초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에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는 이달 23∼24일에 해당 주택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공급 및 선정 기준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Ⅱ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선정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 월소득 974만원 이하인 맞벌이 부부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
•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공급

이러한 선정 기준을 통해, 서울시는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재산보호를 희망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주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별한 혜택과 지원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Ⅱ 프로그램은 다양한 특별한 혜택과 지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산 이후의 재계약 및 가구별 기준, 총자산 기준 등을 적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

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1천호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매년 4천호 이상을 공급하여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서울시의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많은 가구들이 안정적인 주거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