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30대 한국인 살인사건 공범 캄보디아서 국내 강제송환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공범 송환 소식

5월에 발생한 파타야에서의 한국인 살인사건의 공범 중 하나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송환 과정 및 협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납치·살해 혐의로 캄보디아에서 검거

피의자 A(27)씨는 5월에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피해자를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아 캄보디아에서 검거되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캄보디아로 도주했으며 캄보디아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협력과 협조로 송환 과정 진행

한국 경찰은 A씨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태국 및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하였으며, 또한 태국 당국으로부터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교환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협력을 이끌어내었습니다.

국제 공조를 통한 수사 계획

A씨의 귀국 이후에는 경남청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사할 계획이며, 또한 아직 도피 중인 공범 C(39)씨를 조속히 검거하기 위해 국제 공조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송환 과정에서의 외교 노력

또한, 송환 과정에서는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이 캄보디아 경찰 지휘부와 접촉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캄보디아는 A씨를 강제추방 형식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