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유가족 31일까지 숙식 지원에 반발

최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 연장 및 관련한 시정 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화성시와 유족들의 관련 규정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지원 및 조치 연장

화성시는 아리셀 화재로 인한 유가족들에 대한 숙식 및 기타 지원을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으며, 관련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0일까지 유족 외 친족들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유가족 및 외 친족들에 대한 지원 연장

기존의 유족들에 대한 숙식 및 지원을 31일까지 연장하여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10일까지는 민법상 가족 범위를 넘어서는 유족 외 친족들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및 외 친족들에 대한 숙식 및 보호 조치

화재로 인한 사생활 보호와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을 고려하여 민간 숙박시설 4개소를 확보하고, 매일 간식 및 생필품을 제공하여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식당 6개소를 확보하여 매일 3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구호 활동 및 행정력 동원

시는 유가족들을 우선 고려하고 조속한 사태의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유가족과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장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여 직계 유가족 지원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용 집행 및 원인 제공자에 대한 검토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해당 사회재난인 점을 감안하여 '재해구호법'에 의거해 지출된 구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원인 제공자에게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화성시의 조치에 대한 유가족들의 반발 및 관련된 노동시민단체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시와 유가족 및 관련 기관 간의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황이 계속해서 변화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조치 및 협의가 이뤄질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