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지원 제안 형준 대응 계획 발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강조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앙정부에 건의할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영호남이 남부권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심적인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

지방정부들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조

박형준 부산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중요한 과제"라며,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가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을 제안했습니다.

남부권의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 발전에 대한 다짐

박 시장은 영호남의 굳건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남부권 전체의 상생발전을 견인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다른 지방정부들이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방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과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