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90.0mm 물 폭탄 피해 상황 보도

경북도, 안동시 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경북도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 및 피해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이번 안동시를 중심으로 한 호우로 인해 도로 침수와 건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임동면 주민 19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비해서 안동시와 경북도는 총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260개 마을 2,274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였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위험지역의 주민 197명은 사전에 대피시켰습니다.

비상 대응

안동시와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근무에 돌입하여 침수지 및 도로통제, 산사태 위험 지역 대피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동시 용상동과 와룡면, 그리고 안동시 상아동과 와룡면을 잇는 지방도 등에서는 도로 침수와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관련 시설 및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었습니다.

주민 대피와 안전 관리

또한, 지난해 산사태 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주민의 사전 대피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0'를 위한 재난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대피 및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상 근무와 대응체계

경북도와 안동시는 비상 근무에 돌입하여 산사태, 저지대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 및 안전 수칙을 알리고 있습니다.

향후 대비 및 안전관리

안동시와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산사태, 저지대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 및 안전한 행동을 취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