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한동훈 상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출마 선언
이언주(3선·경기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고위원 후보로 선출되면, '민주 보수' 외연 확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남 출신의 97세대로서 외연을 확장하고,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견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와 대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언주 의원의 출마 선언 주요 내용
- 민주 보수 외연 확장에 기여
- 영남 출신 97세대로 외연 확장 강조
-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와의 대결 의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출마 선언식
이언주 의원은 최고위원 경선 출마 선언식에서 "민주 보수 외연 확장에 가장 확실한 도움이 되겠다"며,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영남 출신 97세대로 외연 확장 강조
이언주 의원은 "영남 출신의 97세대로 외연을 확장해 다가오는 선거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은 저에게 단순히 태어나고 자란 곳일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정치를 했던 경험이 있다"며 영남의 정치 지형과 정서, 보수층의 정서와 문화를 잘 이해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와의 대결 의지
또한,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와의 대결에 의지를 보였다. "한 후보가 대선주자급이 아닌 만큼 저희 최고위원급에서 상대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제가 상대하겠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에 대한 다양한 반응
이언주 의원의 출마 선언에는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인사는 12명으로,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된다. 민형배, 전현희 의원뿐만 아니라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등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다양한 반응 속에서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 내부에서의 경쟁을 통해 당의 힘을 강화하고, 민주 보수 외연 확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출마 선언은 미래 지방선거와 대선에 대한 민주당의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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