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공범 자백 피고인 부인시 증거로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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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가이드: 공범의 자백이 유죄 판단에 미치는 영향

범행의 가해자가 아닌 공범의 자백이 유죄 여부를 판단하는 데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사례에서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범의 자백을 부인해 최종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법률과 판례를 분석해보겠습니다.

공범의 자백이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가?

이 사례에서 A씨는 공범 B씨의 자백을 부인했고, 재판부는 법령과 판례에 근거하여 공범의 자백을 증거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본인과 공범의 자백은 형사소송법 312조에 따라 법정에서 인정받은 경우에만 증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신문조서는 피의자 본인이 인정할 때 증거로 사용 가능하며, 이는 공범의 자백에도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공범의 자백이 유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법정에서의 인정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판결에 미치는 영향

1심과 2심, 대법원 모두 A씨의 무죄를 확정했으며, 공범의 자백이 유죄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1심과 2심 판결 공범의 자백 부인 및 다른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
대법원 판결 검찰의 상고 기각 및 상당한 이유 없음으로 무죄를 확정

결과적으로, 공범의 자백을 부인하고 다른 증거가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수 있다면, 해당 자백은 유죄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판례를 통해 공범의 자백이 유죄 여부 판단에 미치는 영향은 법정에서의 증거로의 인정 여부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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