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문화관광도시 발전 미래세대를 위한 미래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확정설 논란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후보지 확정에 대한 우려를 피력하며 인천시의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재 북부권에는 1000석 이상의 문예회관이 없으며, 북부권에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방안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부권에 문예회관을 조성할 타당성을 검토 중인 인천시는 이에 대한 전문연구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현재 남부권에 위치한 문예회관이 북부권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북부권 문예회관 후보지 확정 우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최근 대상지 잠정 확정설이 나와 이번 사안으로 공식 석상에 선 것은 최근 대상지 잠정 확정설이 나돈 데 따른다고 합니다. 윤 구청장은 또한 "전혀 납득할 수도 없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유치될 수 있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얘기를 듣고 있다"며 북부권 문예공연장이 분구된 계양에 유치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계양아라온으로의 유치 필요성 강조

계양이 북구로부터 분구된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는 점에 비추어 윤 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이 북부권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현지 감정평가에 따르면 계양아라온 배후시장이 665만명이라는 최종 결과가 나왔고, 이를 토대로 북부권 문예공연장이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윤 구청장은 계양아라온에 북부권 문예공연장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후보지 확정에 대한 우려를 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