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문 화해 제안... 효성가 형제의 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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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상속재산 사회환원 선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부친인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선친이 물려준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한 푼도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을 설립해 출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상속 재산 | 지분 |
---|---|
효성티앤씨 | 3.37% |
효성중공업 | 1.50% |
효성화학 | 1.26% |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지분을 공익재단에 출연하면 상속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공동 상속인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계열 분리 및 지분 정리 요구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형제 간 갈등을 끝내고 화해하고 싶다면서, 계열 분리를 통한 독립 경영 입장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또한, 공정거래법상 계열 분리 요건에 맞게 지분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형제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 가능성과 효성그룹의 공식 반응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과 다른 두 형제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 법적 분쟁을 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한, 효성그룹은 조 전 부사장의 계열 분리와 지분 정리 요구에 대해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효성그룹 간부 압수수색 및 검찰 수사
효성그룹 간부 압수수색 및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사건은 '효성가(家) 형제의 난'으로 불리며, 관련 회사를 통한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10년 전부터 이어진 형제 간 갈등
효성그룹 내 형제 간 분쟁은 약 10년 전의 2014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며, 이를 둘러싼 장기적인 법정 분쟁과 형제 간의 감정적인 갈등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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