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 타운홀미팅 참석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는 6일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릴레이 타운홀미팅을 개최합니다. 이 타운홀미팅은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아니라 후보자들이 차례로 참석하여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 타운홀미팅 일정 안내

• 날짜: 6일
• 참가자: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
• 형식: 릴레이 타운홀미팅
• 참석자: 원외 당협위원장들
• 내용: 후보자들이 차례로 질문에 답하는 형식

타운홀미팅에는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소장파 모임 '첫목회' 등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후보들은 당 혁신과 개혁 방향, 그리고 채상병 특검법 등의 현안에 대해 원외 당협위원장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한 추가 공방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한 후보가 지난 1월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김 여사로부터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의향이 담긴 문자를 받았으나 답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후보는 '전당 대회 개입'이라고 반발하면서 여당에 파장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네 후보가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유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 토론과 후보들의 입장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