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9명 공개 관심 집중!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 구성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심사위원 구성을 확정하였다. 이번 심사위원은 감독, 배우, 언론인, 산악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구성은 영화제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 경쟁 부문과 아시아 경쟁 넷팩상 부문의 심사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제의 성격상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영화를 포함하고 있어, 심사위원들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올해 국제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는 하비에르 바라야사라, 프란체스코 클레리치, 김혜나, 전진수, 하찬수가 참여한다. 하비에르 바라야사라는 국제산악영화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산악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카메라맨이자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갖추고 있어, 영화제의 심사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프란체스코 클레리치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혜나 배우는 다양한 영화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김혜나의 심사 참여는 단편 '시기막질'을 연출한 경험에 기초하고 있다. 앞으로의 영화제에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평가를 기대해본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영화제의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꼭 필요한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쟁 넷팩상 심사위원 구성
아시아경쟁 부문에서는 바산타 타파, 칼라시난다 쿠마르, 공민정, 최진영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바산타 타파는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의 창립 의장으로서 영화제계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이 영화제의 심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진다. 특히, 타파는 네팔에서 활동하며 그 문화와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영화의 가치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칼라시 난다 쿠마르는 다양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비판적 시각은 아시아 영화의 현주소를 더욱 깊이 있게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공민정 역시 아시아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서 폭넓은 경험을 통해 독창적인 시각을 제공할 전망이다.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해왔다.
마지막으로 최진영 감독은 전주 출신으로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연출 및 편집 능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그의 전문적인 경험은 아시아 영화를 심사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청소년 심사위원단 역시 아시아 경쟁 부문을 평가할 예정이며, 이들의 보고된 의견은 영화제의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9인의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10월 1일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름 | 소속/직업 | 역할 |
---|---|---|
하비에르 바라야사라 | 국제산악영화협회 회장 | 국제경쟁 심사위원 |
프란체스코 클레리치 | 다큐멘터리 감독 | 국제경쟁 심사위원 |
김혜나 | 배우, 감독 | 국제경쟁 심사위원 |
전진수 | 영화 프로그래머 | 국제경쟁 심사위원 |
하찬수 | 산악인 | 국제경쟁 심사위원 |
바산타 타파 | 작가, 번역가 | 아시아경쟁 심사위원 |
칼라시난다 쿠마르 | 비평가, 언론인 | 아시아경쟁 심사위원 |
공민정 | 배우 | 아시아경쟁 심사위원 |
최진영 | 감독 | 아시아경쟁 심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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