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동교동 사저 민간 기념관으로 변신 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 기념관 개관 소식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인 ‘김대중의 성평등 함께 여는 미래’에 참석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기념관은 100억 원에 개인 사업자에게 매각된 사저로, 이르면 10월에 무료로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김홍걸 전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기념관을 운영하게 될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의 박 모 대표와 협약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사저가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사저를 보수∙보완하되 원형을 보존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념관 공개 일정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10월 또는 11월 중 일반 공개가 계획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사저가 완전히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념관은 민간이 후원하여 역사적 공간을 보존하고 직접 운영하게 된다. 기념관 운영에 대해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그에 대한 기억을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여겨집니다. 그는 “사저를 하루 빨리 기념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걸 전 의원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도 기념관 설립에 있어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셨다”며, 여러 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추진이 쉽지 않았다
또한, 김 전 의원은 “DJ와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원로들에게 자문했고, 그분들도 현재의 해결방식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념관의 역할이 한층 의미 있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운동과 그 여정은 한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기념관 개관은 그의 업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념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합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기여와 역사적 가치는 기념관을 통해 계속해서 재조명될 예정이다.
- 사저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기념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민간이 후원하는 기념관 운영은 민주화운동의 소중한 기억을 계속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관 개관일 | 2023년 10월 또는 11월 |
사저의 역사적 가치 |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 |
운영 주체 | 민간 후원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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