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북러 규탄! 안보 협력 주력 3년 연속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하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동반자 조약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고, 나토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효 1차장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으로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과 주요 안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워싱턴DC에 도착하여 다양한 나토 회원국 정상 및 나토 사무총장과의 양자 회담 등을 하고, 에너지·안보 분야 협력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한 비판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의 개최 여부와 기대

윤 대통령은 나토 퍼블릭포럼에서 한국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연사를 할 예정이며, 워싱턴DC 일정에 앞서 8~9일에는 미국 호놀룰루도 방문할 예정이다.

나토 정상회의와 관련된 추가 정보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미국과 영국, 호주의 3국 안보 협의체인 오커스(AUKUS) 필러 1·2 참여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한미동맹의 굳건한 결속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미협력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