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평택시 최대 6천만원 지원 발표!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지원 방안
최근 전기차의 보급률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화재 사고의 위험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화재 발생 시 더욱 큰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평택시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충전 시 과열이나 배터리 결함입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는 연기로 인한 대형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평택시는 최근 인천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가 일어난 이후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정책
평택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됩니다. 특히,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러한 조치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기차 시설 전수조사 계획
시에서는 전기차가 설치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이 조사는 정확한 현황 파악과 함께 각종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즉시 조치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아파트 중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119곳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신축 아파트의 조건 강화
신축 아파트에 대해서는 전기차 주차장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한 심의 절차를 진행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지하에 설치해야 할 경우, 해당 주차구획을 집단화하여 방화벽으로 둘러싸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준은 향후 전기차 이용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방서의 화재 대응 장비 지원
평택시는 질식소화덮개를 관내 소방서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평택 관내 2곳의 소방서는 5개의 질식소화덮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장비는 특히 전기차의 경우 전통적인 소화 방법으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장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김진형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효과적인 예방책과 신속한 대응책을 통해 전기차 화재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전기차 화재 예방 및 관리 방안 강화
- 지하주차장 안전 점검 및 개선 사항 반영
- 소방서와 협력하여 화재 대응 체계 구축
-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지침 마련
- 주민 교육 및 캠페인 진행
| 주요 대책 | 내용 |
| 충전시설 지원 | 최대 6000만원 지원 |
| 전수조사 | 전기차 시설물 현황 파악 |
| 신축 아파트 조건 강화 | 지상 설치 원칙 |
| 소방 장비 지원 | 질식소화덮개 제공 |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