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명예 회복 화성에서 기림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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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한 기념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림의 날 기념식이 2024년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국제 사회에서 인권 문제로 알려지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故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을 기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평화의 소중함과 과거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한편, 기념식은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약 130여 명의 참석자들이 후원과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도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의 역사와 의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공개 증언을 계기로 제정되었습니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인권의 문제가 되었다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이 날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하였고, 2017년에는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서의 의미를 강화했습니다. 이 법률은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며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법적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념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러한 기념일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념되고 있는 것은 국제 사회의 연대와 연합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념식의 진행 내용과 참석자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의장, 서효숙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헌신과 고통을 기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헌화, 추념사,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낭송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은 참가자 모두가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 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멋진 기념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화성시가 이러한 기념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념식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화성시의 역사를 잇는 평화의 소녀상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2014년에 첫 평화의소녀상을 동탄 센트럴파크에 세운 이후, 2022년에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도 두 번째 소녀상을 건립하였습니다. 위원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캐나다, 중국, 호주 등지에서도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여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과 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념 행사와 소녀상 건립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인권 존중과 평화 구축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합니다. 평화의소녀상은 그러한 역사적 기억을 잊지 말고,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가야 할 중요한 상징입니다. 우리 모두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그 소중함을 전해 나가야 합니다.

 

인권 교육의 필요성과 미래 세대의 맡겨진 역할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추모의 자리가 아니라,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도깨우는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가 이러한 아픔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배정수 의장은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하며, 특히 젊은 세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평화의 소중함과 인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공유하여야 하며, 이러한 기념식은 그 시작점입니다. 모두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기억의 연대와 함께하는 사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은 우리가 과거를 잊지 말고,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 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화성시는 평화의 소녀상을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념사업과 인권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이를 통해 사회적 연대의식을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가 되어야 하며, 그러한 연대가 결국 인권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기억의 연대가 되어, 함께 평화롭고 존엄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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