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공청회 도민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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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의대 신설을 위한 도민 공청회

 

전라남도가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한 도민 공청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9일 오후 순천시에 위치한 동부청사에서 열린 이 공청회는 4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하여 의대 신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의대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공청회는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공청회의 목적 및 진행 방식

 

이번 공청회는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과 지역 보건의료대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다양하고 공정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용역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을 선정하였습니다. 주민들은 용역사가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사회에 적합한 계획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공청회에서는 동부권 주민들의 의견이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순천대 유치 필요성이 중요한 안건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열띤 의견과 분노

 

순천 지역의 주민들은 인구수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순천대의 의대 유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 주민은 동부권이 경남 서부 인구까지 포함한 100만 명 이상의 중심도시로서 충분한 명분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의대 설립이 지체될 경우 지역 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교육 기관의 설립을 넘어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는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가 아니라 실질적인 생명권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 시위와 지역 사회의 반응

 

공청회 전에 열린 시위에서도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정치적 결정 과정이 불투명하다며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등 시위는 매우 열정적이었습니다. 이들은 지역 균형 발전을 요구하며 의대 설립의 공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의 반발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는 과거의 불공정한 평가와 미온적인 대처로 인해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공청회 후속 계획 및 향후 방향

 

공청회 이후, 용역사는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2~3차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9월에는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 기준과 심사위원 선정이 이뤄질 것입니다. 전남도민 전체의 의견을 포함하여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지역 사회의 하나로서의 협력 필요

 

전남도 의대 신설을 위한 공청회는 단순한 의대 설치 논의를 넘어서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주민들의 요구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뢰 기반의 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민들이 의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전남의 의료 체계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상태 주요 내용
참여 400여명 도민 참석
시위 300여명 시위
의견 수렴 계획 2~3차 의견 수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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