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미술관 눈과 발이 즐거움을 만나다

파리 미술관과 명소 소개

파리는 100년 만에 개최되는 2024년 파리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경기도 이목을 끌고 있지만, 파리에는 올림픽과는 별개로 더욱 특별한 관광지가 존재합니다. 미술관과 명소들을 통해 파리를 더 깊이 있는 관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파리의 주요 미술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인상파 화가'들의 낙원
오르세 미술관은 파리에서 가장 많은 인상파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에드가르 드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인상파 화가뿐만 아니라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인상파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도 열리고 있으니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를 비롯한 세계적 작품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루브르는 7만 3000m²에 달하는 전시장 면적에 3만 5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미리 작품 정보를 살펴본 뒤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노컬렉션

신세대 미술을 만나는 곳
피노컬렉션은 안도 다다오가 개조한 건축물을 통해 프랑수아 피노 회장의 수집품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통드 전시관에는 '보따리 작가' 김수자 작가의 설치 작품 '호흡'과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리치오 카텔란, 미국 현대미술가 크리스토퍼 울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이용하기 좋은 선택
파리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면 50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리를 둘러보며 예술과 역사를 만나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티켓입니다.

파리를 여행하는 이들은 이러한 미술관과 명소들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