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뉴라이트? 나는 그런 말 처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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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독립기념관장 김형석의 논란

최근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취임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자신의 역사관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역사 왜곡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역 시민단체와 야당의 사퇴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김 관장은 이러한 사퇴 촉구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자신이 뉴라이트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정했습니다. 신임 관장의 역사관이 향후 독립기념관의 운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 관장은 “나를 뉴라이트라고 말하는데 그런 얘기를 광복회장으로부터 처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그렇게 불리지 않을 것이며, 역사적 사실에 대해 왜곡된 내용이 많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버릇처럼 반복되는 사퇴 요구는 나에게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역사관 논란의 배경

김형석 관장의 역사관이 논란이 되는 주된 이유는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주장을 두고 있습니다. 1919년과 1948년을 건국의 시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립니다. 김 관장은 "대한민국의 역사는 임시정부의 시작인 1919년에서 시작되어 1948년에 완성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극단적인 대립보다는 기간으로 이야기하자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특히 시민단체와 야당에게 큰 반발을 샀습니다.

이들은 김 관장이 1919년을 건국으로 보는 견해를 무시하고, 오히려 1948년만을 주장하는 것은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이며, 후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핵심 문제입니다.


사퇴 요구를 넘어선 집회

신임 김형석 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8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후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들은 "신임 관장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에서 감당할 수 있는 교육적 역할이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김형석 관장은 일제 36년의 역사를 삭제하려 하고 있다"는 주장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에서의 그의 출근 저지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민단체의 대응과 계획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는 이날 김형석 관장의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들은 김 관장 해임을 위한 총력 투쟁을 선언하며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김 관장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으며, 보호받아야 할 역사적 유산이 올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김형석 관장의 역사관이 향후 독립기념관의 방향성과 역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어떻게 수렴될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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