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금메달 도전! 박태준의 발차기 비밀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과 선수 소개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의 메달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자 높이뛰기로 출전하는 우상혁 선수의 도전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상혁은 이번 올림픽에서 생애 첫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7일(한국시간) 오후 5시 5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참가합니다. 이번 예선에서 2m29를 넘는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정확하게 3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개 조로 나뉘어 경쟁을 벌이게 되며, 우상혁은 상위 12위 안에 들어야 결선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예상보다 낮은 2m26으로 탈락했지만,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넘으며 한국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골프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성적과 기대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은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양희영이 6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골프나쇼날에서 벙커샷을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는 아울러 7일 오후 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라운드에 출전합니다. 경쟁 선수인 고진영은 도쿄올림픽 챔피언인 넬리 코르다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따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런 영광을 재현하고자 합니다. 양희영과 고진영은 세계랭킹 3위와 4위인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태권도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각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씻어내고자 합니다. 첫 주자인 박태준(경희대)선수는 남자 58㎏급 16강전을 7일 오후 5시 10분에 시작합니다. 이번 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한국 태권도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노려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선수들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탁구, 다이빙, 스포츠클라이밍에서의 한국 선수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오후 5시에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하는 단체전 8강전을 치릅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크지만, 선수들은 이변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우진, 조대성, 임종훈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대팀에 맞서 기회를 잘 잡는 것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5시에는 수영 다이빙의 우하람과 이재경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 출전하며, 오후 10시에는 김수지가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나섭니다. 다이빙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후 5시에는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남자부 준결선 리드 경기를 소화하게 됩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랍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