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혜택 저개발국도 누리게 할 방안 공개!
AI를 통한 저개발 국가 지원 전략
한국인 최초로 세계은행 부총재직에 오른 김상부 신임 부총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저개발 국가가 기후 변화와 같은 도전에 직면했을 때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의 목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다. 그는 특히 홍수 피해와 같은 기상 이변에 대해 AI 솔루션이 사전 경고를 제공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솔루션을 통한 기상 예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부총재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개발 국가도 인공지능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도전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때, 이러한 국가들은 환경,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많은 저개발 국가들이 여전히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접근법
김상부 부총재는 각국 간 디지털 격차를 축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27억 명의 인구가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프리카와 중동의 경우 인터넷 접속률이 낮기 때문에, 먼저 네트워크 및 인터넷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각 국가의 상황에 맞는 기술 개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김 부총재는 저소득 국가에게 AI 기술이 적합하도록 정책 지원을 하고, 그들의 경제 발전을 위한 시장을 창출하는 중요성을 며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기술이 경제와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여, 저개발국가가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전 세계 이니셔티브와 환경 발전
세계은행에서 김상부 부총재는 ‘살 만한 지구’를 위한 여러 환경 및 관련 이니셔티브를 전개할 예정이다. 그는 디지털 기술이 빈곤 퇴치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교육, 보건, 금융 분야에서의 혁신을 자극하며, 이는 저개발국가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저개발국가가 중위권 혹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그의 디지털 전환 부서에는 이미 150명이 넘는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는 9월부터 조직의 재정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세계은행은 그의 리더십 아래 기술 개발과 정책 지원을 통해 저개발 국가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부 부총재의 경력과 비전
김상부 신임 부총재는 2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정보통신부에서 시작하여 LG유플러스와 구글에서 활동한 바 있다. 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은 디지털 전환 부총재로서의 역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그는 "민과 관의 영역을 넘나드는 경력이 큰 자산"이라고 자신을 평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그의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그는 부친의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의 가족과 국가가 함께 겪었던 어려움을 기억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의 목표는 일류 국가가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청사진이 아닌 모두를 위한 발전을 추구한다.
주요 일정 | 내용 |
부임일자 | 9월 3일 |
접속하지 못하는 인구 | 27억명 |
근무 인력 | 150명 이상 |
기술 개발 목표 | 저개발 국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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