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도전 이재명 호남에서 86%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경선 결과 및 분석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은 정치적 지형을 재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최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후보는 호남 지역에서 86.97%라는 높은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력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는 허락되지 않은 기대 이상의 득표로, 그의 당선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이재명의 호남 성과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에서 각각 83.61%와 82.48%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호남 지역에서 가진 강력한 지지를 반영합니다. 아울러, 이미 전북 경선에서 84.79%를 기록했던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86.97%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그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김두관 및 김지수 후보의 성적

다른 후보들도 경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전남에서 15.6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누적 득표율 11.4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가 호남에서 두 자릿수로 올라가며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김지수 후보는 광주 1.82%, 전남 1.87%를 얻어 누적 1.55%에 그쳤지만, 낮은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경선에 참가한 의미는 큽니다. 각 후보의 성적은 결과적으로 다음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의 혼전 양상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호남 경선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런 변화는 향후 경선의 판도를 흔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정한 지역구에서 유일한 의원인 민형배 후보는 광주 경선에서 27.7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경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향후 경선 일정 및 투표 방식

앞으로의 경선은 경기, 대전·세종,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오는 10일에 경기, 11일에 대전·세종, 17일에 서울에서 각각 경선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하여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이런 방식은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당대회 및 투표 발표 방식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는 다르게,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됩니다. 투표 결과는 당일 한꺼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발표 방식은 후보자와 당원 모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선거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