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부결…여당 반대 야당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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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신속하고 간결하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는 특히 중요한 정치 이슈와 사회 문제부터 시작해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와 경제, 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사건의 맥락을 짚어보며 필요한 정보를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폐기
이번 주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채상병 특검법의 자동 폐기입니다. 특검법이 부결된 이유는 정부와 여당의 정치적인 입장 차이에서 발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위헌적 요소가 많은 문제가 많은 법"이라며 부결의 뜻을 밝힐 뿐만 아니라, 향후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정치적인 갈등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티몬 및 위메프의 환불 문제
전자상거래 업체인 티몬 및 위메프에서 발생한 미정산 대금이 17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입점 업체들의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에 환불 협조를 요청하는 등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부 환불은 진행되고 있으나, 정산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환불 이후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고객의 신뢰 회복이 절실합니다.
상속세 전면 개편
정부는 27년 만에 상속세와 관련한 큰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자녀 공제를 크게 확대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종합부동산세와는 연결되지 않은 점이 주목됩니다.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4인 가구 중위소득 및 복지 사업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기준 중위소득이 609만 7773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6.42% 인상된 수치로, 복지 사업의 대상이 확장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가족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추가적인 수급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복지 정책이 보다 포괄적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송 4법 필리버스터
민주당 주도의 '방송 4법' 개정안이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필리버스터를 맞이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연장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법안을 강제 종료하고 이렇게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갈등 구조가 여전히 뚜렷함을 보여줍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
내일 새벽 2시 반,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이번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128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장 밖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높이 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 선수가 기수로 나서며 입장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및 양궁 소식
한국 여자 핸드볼이 독일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어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반면, 양궁에서는 임시현 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포츠에서의 긍정적인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의사들의 대토론회
의사들이 오늘 하루 휴진을 하며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 의사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의사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며, 건강 관리에 대한 논의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
타이완 강타 태풍 개미
제3호 태풍 개미는 최대 풍속이 시속 200km를 넘는 강력한 태풍입니다. 타이완에서 중국 본토로 상륙하는 과정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15만 명이 대피하였고, 저장성 선박 운항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제사회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상황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근소하게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 정치의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두 사람의 지지율이 팽팽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선거 결과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치적 판도가 변화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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