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63배 시세차익 아빠찬스로 논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황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국민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사청문회 도중, 자녀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큰딸이 '아빠 찬스'를 통해 발생한 막대한 시세 차익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며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자신의 자녀가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갈등이 있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 후보자: "주식 차익의 양도소득세는 모두 납부했다"
이숙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가족 사이의 문제는 한번 더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대전에서 근무하느라 집안일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며 가족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금은 모두 납부했으며, 주식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또한 이유 있는 부분"(b) 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후보자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이 후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리한 거래를 했다"
이 후보자는 "남편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자녀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무리한 거래를 시도했다"고 진솔한 심정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이날 청문회를 통해 저와 가족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헌신할 것이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후보자의 인성에 대한 의구심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방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기부 약속
이 후보자는 시세 차익이 발생한 비상장 주식에 대해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장녀와 배우자와의 가족 회의를 통해 "비상장 주식을 전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자의 장녀는 특정 비상장 주식을 매입하여 작년에 3억 8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금의 상당 부분이 아버지에게서 증여받은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양도소득세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모든 세금은 정상적으로 납부하였으며, 잘못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기부 약속과 앞으로의 겸허한 자세를 다짐하며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정치와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향후 그가 대법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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