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수출 정유 4사 상반기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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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업계의 성과 및 수출 현황

 

전년 대비 7% 증가한 국내 정유업계의 올해 상반기 석유 제품 수출 물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처 다변화 전략을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석유 제품 수출량은 2억4530만 배럴에 달하며, 이는 2018년 상반기(2억3700만 배럴)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상반기 석유 제품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석유 제품 관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증가한 237억6224만 달러(약 32조930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로써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치고 주요 수출 품목 중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원유 도입액이 404억 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수출로 인한 회수 금액은 약 59%에 달합니다.

 

정유사들은 휘발유, 항공유 등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로 인해 수출 증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정유사들의 가동률은 80.0%로, 2021년 상반기(72.6%) 이후 매년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이를 통해 주요 품목인 경유는 전체 수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유업계의 성과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별 수출 현황은 호주(18.6%), 싱가포르(13.0%), 일본(11.5%), 중국(9.0%), 미국(8.7%)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유업계는 수익성 악화를 견디며 수출처 다변화를 통해 신규 시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석유 제품 수출량이 3년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습니다.
  • 국내 정유사의 가동률 상승은 앞으로 수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내수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국가 수출 비율
호주 18.6%
싱가포르 13.0%
일본 11.5%
중국 9.0%
미국 8.7%

 

결론적으로, 국내 정유업계는 정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히 수출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내수 시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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