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추가 모집 교수들 지도 거부 사태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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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현황 및 의료계 반응

 

대한민국의 전공의 모집과 의사 국가시험(국시) 관련 소식은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2일, 보건복지부에서 수련병원별 추가모집이 발표되며,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참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몇몇 교수들은 새로 모집되는 전공의들에 대한 지도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의료계의 갈등을 더욱 깊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수련병원별 모집 정원 및 현황

 

22일,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각 병원별로 추가모집 인원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수련병원들은 홈페이지에 공고를 발표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련병원이 신청한 총 모집인원은 7,707명으로, 이는 전공의 사직 수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모든 수련병원이 이처럼 많은 인원을 채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병원마다 신청한 인원이 상이하여 결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수련병원들은 7월말까지 지원을 받아 8월에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병원명 신청 인원 사직 전공의 수
순천향대부천병원 사직자의 2배 이상 신청 신청 내용 불명
서울대병원 25.8% 신청 내용 불명
부산대병원 1.6% 신청 내용 불명

 

의료계 갈등과 교수들의 반발

 

전공의의 부족 문제에 대해 교수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직한 전공의의 자리를 새로운 전공의가 차지하게 된다면, 제자들이 돌아올 자리가 없어진다. 가톨릭대 의대의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에 대해 지도를 거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는 잘못된 정책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이들은 투쟁하는 전공의들을 대체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의료계의 불만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국시 접수와 의대생들의 거부

 

22일부터 시작되는 의사 국가시험 접수는 의료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습니다. 의대생들이 이미 응시를 거부했기 때문에, 강제로 시험이 진행될 경우 큰 혼란이 생길 것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최근 조사를 통해 95.5%의 학생이 국시 응시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3,000명이 넘는 신규 의사 배출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

 

의협 올특위의 운영과 미래

 

올해 의협 올특위의 존폐 여부가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시도의사회협의회는 올특위의 해체를 공식 제안한 상황이다. 이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불참으로 인해 파행 운영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올특위는 증원 문제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 필수의료 패키지 등 다른 이슈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날짜 상황
19일 전국시도의사회협의회, 올특위 해체 제안
22일 올특위 운영 방향 발표

 

올특위는 조직의 존속을 결정한 상황에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 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료계의 갈등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전공의 및 의대생의 미래조차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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