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중부 지역 150mm 예보 태풍 위치는?
전국 날씨 예보 및 태풍 개미의 이동 경로
태풍의 발생과 기후 변화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별 예상 강수량과 기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2일 예상 강수량은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5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많은 곳에서는 15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강원 내륙 및 산지 지역에서도 30∼100㎜의 비가 예상되며, 많은 곳에서는 120㎜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전, 세종, 충남 및 충북 지역도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아래의 표를 통해 지역별 강수량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 예상 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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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 50∼120 |
강원 내륙·산지 | 30∼100 |
대전·세종·충남·충북 | 50∼100 |
광주·전남·전북 | 10∼60 |
경북 북부 | 30∼80 |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27~33도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4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주요 도시들도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 변화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전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조건이 될 것입니다.
한편, 한반도 동쪽 해상에서는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하여 북상 중입니다. 이 태풍은 점차 세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25일 무렵에는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태풍 개미의 영향 가능성이 22일에서 23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할 때의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여러 가지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에는 물에 잠기기 쉬운 지역이나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피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강풍에 대비하여 창틀을 잘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문과 유리 사이의 공간에도 종이나 천을 넣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개울가나 해안가와 같은 침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산이나 계곡으로의 등산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사장 근처에 있을 경우 공사자재에 의해 다치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 점검을 위한 외출도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서 태풍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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