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화재, 소화기 지원으로 사고 예방!
배터리 취급 사업장의 안전 지원 조치
정부는 최근 배터리 취급 사업장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억 원을 긴급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배터리 화재용 소화기 및 경보 시스템, 대피 설비 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이는 화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화재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조치가 리튬 등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대상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에 적용됨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소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클린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안전 보건 교육 및 자료 배포 계획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안전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16개국 언어로 번역된 화재 발생 행동요령 포스터와 안전 보건표지 스티커를 배포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 포스터는 사업장 내에서 쉽게 눈에 띄도록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별히 제작된 스티커는 비상구 및 화기 금지 장소를 표시하여 근로자들이 상황을 쉽게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2박 3일의 취업 교육 과정에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 대피 훈련이 포함되며, 이는 실제 상황을 고려한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이번 정부의 지원 조치는 전지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시행됩니다. 지난달 말부터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긴급 지원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업장에 대해 안전을 재점검할 것을 강조하며, 비상구 설치와 소화설비 구비, 안전 보건 표지 부착이 시급한 과제임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근로자,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하여 안전과 관련된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실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정부의 이번 안전 지원 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고용노동부의 평일 운영 중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안전보건 감독기획과, 화학사고 예방과 및 산업안전기준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관련 이슈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부서의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안전보건감독기획과: (044-202-8915)
- 화학사고 예방과: (044-202-8969)
-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산업안전기준과: (044-202-8851)
- 로드맵 이행 추진단 안전문화 협력팀: (044-202-8820)
- 국제협력관 외국인력지원과: (044-202-7223)
이번 정책은 안전보건 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게 해주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어 화재 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합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