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교수 과기부 장관 후보에 선정되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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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일부 개각 인사 단행 - 유 후보자 풍부한 산학소통 장점 - 중기부 김성섭 등 차관급도 3명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유 교수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 교수는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구센터 박사 후 연구원,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을 거쳤으며,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한국세라믹학회 회장도 지냈다.

유 후보자의 강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유 교수에 대해 “대학에서 미래 연구자 양성에 매진하면서도 초전도 저온공학회, 세라믹 학회 등에서 학회장으로 활동했다”며 “또 연구·개발(R&D) 정책과 사업에 다수 참여하는 등 정부, 산업계, 학계 등과의 소통 경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일부 차관급 인사 단행

윤 대통령은 일부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태영호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내정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이 내정됐다.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지명됐다.

김성섭 차관 후보자의 경력

김 차관은 1996년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정부 출범부터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재직해왔다. 서울대 경제학 학사,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른 정책전문가로 통한다.

신임 김 차관의 강점
내정된 김 차관의 역할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에 지명된 남형기

신임 남 차장은 정부 초부터 국조실 국정운영실장으로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과 갈등을 조정·조율하며 현안 해결사로서 인정받았다.

윤 대통령의 의견

대통령실은 “북한 외무성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다 한국으로 망명한 탈북민 출신”이라며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국회 외통위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외 지지를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인사 발표 요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 상임 서울대 교수 지명
  • 유 후보자의 풍부한 산학소통 경험과 강점
  • 태영호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내정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후보자의 경력과 역할
  •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에 지명된 남형기의 역할
  • 일부 인사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견

윤 대통령은 오랜 기간을 거칠 준비와 지명 절차를 거쳐 새로운 인사로 정부를 공고하려는 뜻이 역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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