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우크라 독일의 새로운 계획으로 인한 변화!

나토, 우크라이나 장기 지원 방안 발표 예정

5월 15일 에스토니아 킬링기넘메에서 진행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ATO) 군사훈련 '확고한 방어자(Steadfast Defender)'에 참여한 한 병사가 영국군의 주력 탱크인 '챌린저2' 위에 앉아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독일 사령부 신설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토, 우크라이나에 민간 주재관 파견 및 독일 사령부 신설 계획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토는 키이우에 민간 주재관을 파견하고 독일에 신규 사령부를 세워 우크라이나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사령부에는 32개 회원국에서 약 700명이 배치되어 우크라이나를 위한 나토 안보 지원 및 훈련 작전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나토는 우크라이나군을 나토 군대와 동등한 수준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나토, '트럼프 2기'와 유럽 극우 돌풍에 대비

나토는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 인력 파견을 꺼려했으나, 최근의 변화로 새로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의 탈퇴 시에도 나토가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럽의 최근 분위기도 나토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각국의 정치 변화에도 나토가 영향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미국의 영향을 차단하여 나토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