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범람 도로 유실 파손…수도권 피해 사례 소개

서울 경기 비 피해 상황과 재난 대처현황 보도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재난 대처 현황을 취재한 내용입니다. 현재 상황과 대응 조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주와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시간당 1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기 남양주시와 고양시 일산동구, 파주시 등에서도 유사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중랑천 범람으로 통제되었던 동부간선도로는 통제가 풀렸고, 서울 시내 29개 하천 중 7곳의 통제가 해제되었으며, 건당교, 사천교, 가람길 등 4곳의 도로 차량 통행도 재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남 지역과 추가 비로 예상되는 피해 상황

전날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파손이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피해 집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 등으로 대피한 인원은 충북 1명, 충남 94명, 전남 280명 등 총 560명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시설 피해도 잇따랐으며, 추가적인 비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 전남 지역 등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과 대응 조치가 보도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