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2025년까지 세계 첫 RPU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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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취임 100일 간담회 내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오상록 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과학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원장은 KIST가 해야만 하고 KIST만이 할 수 있는 국가·사회적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풀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임무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KIST는 1일부로 임무중심연구소 3개를 출범시켰으며, 분야는 반도체, 청정수소, AI·로봇 등입니다.
KIST의 임무중심연구소
| 분야 | 계획 |
|---|---|
| 반도체 | 내년까지 1단계로 256bit급 랜덤연산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세계최초 RPU(로봇 프로세싱 반도체)를 개발 후, 2029년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이 활용 가능한 기업 파운드리 공정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 |
| 청정수소 | 2028년까지 1단계로 수전해 시험 및 평가 플랫폼 구축, 현대차, LG화학, 코오롱 등과 공급망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이를 2033년까지 2단계까지 이어나갈 계획 |
| AI·로봇 | 동행로봇-CCTV융합 안전관리 플랫폼 및 자율주행동행로봇, 휴머노이드 능동순찰 로봇 등을 2026년까지, 그리고 실시간 재난상황 감지 기술 및 폭발물 의심물 처리 기술을 2027~2029년에 개발할 계획 |
KIST의 향후 계획
- 창업지원제도 신설
- 사용자 중심 기술사업화제도 체질 개선
- 분산된 창업기술사업화 기능 통합
오상록 원장은 앞으로 KIST는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며 KIST 브랜드를 확산하고, 성과에 걸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세계적인 인재 영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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