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백 반환 요구에 거부 선언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최지우 변호사 발표 내용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최지우 변호사가 16일 발표한 내용을 알아봅시다. 김건희 여사 측은 이에 대해 "어불성설"이라 주장했으며, 사실 관련된 해명과 전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발표 내용 요약

공개 발표에 대한 반박

김건희 여사 측은 "과도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인 기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최지우 변호사는 "영부인은 A행정관에게 '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며 "이에 포장지도 버리지 않고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디올백은 사용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보관돼 있다"며 "이는 사용할 의사가 없었고, 반환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꼬리 자르기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인데 이 사건은 형사 처벌 규정이 없는 사건으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울 수 없다"며 "꼬리 자르기란 말은 어불성설"이라고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도덕적 비난 회피라는 것은 사건 초기에나 가능한 것"이라며 "상당한 도덕적 비난을 받았음에도 일체의 해명이나 변명을 한 사실이 없는바 이제 와서 거짓 해명을 할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끝으로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향후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변호사의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김건희 여사 측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면서도 당당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사의 명품가방 반환 지시와 관련된 해명을 통해 일각의 비판을 반박하고, 수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투명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