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관례깨고 이틀 청문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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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안 채택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4~25일 이틀간 열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나 대법원장 후보자가 아닌 장관급 후보자 대상 청문회를 이틀 간 나눠서 여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 일자 | 내용 |
| 16일 |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계획안을 채택 |
| 24~25일 | 인사청문회 2일간 진행 |
여당과 야당 의원들의 거수 투표로 채택된 계획안은 찬성 13명, 반대 6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을 우려하고, 이틀에 걸쳐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례적 조치에 대한 반발
이번 장관급 인사청문회를 이틀간 실시하는 것에 대해 여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은 "전례가 없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발 속에서도 인사청문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안에 따른 결정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안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이 이 내용을 지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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