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형 LH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 공모 혜택 확인하세요!

한국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 추가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민간제안형과 특정제안형을 통해 3000가구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입주자 계층의 주거수요에 맞춰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이란?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한 후, 공공기관이 매입하여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공모 규모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000가구를 추가하여 총 3000가구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이 공모됩니다. 이 중 1300가구는 민간제안형으로, 1700가구는 특정제안형으로 추진됩니다.

공모 진행 방식

• 민간제안형: 민간 사업자가 돌봄·육아, 일자리·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 특정제안형: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으로 사전 기획된 주택 운영 테마에 맞춰 민간 사업자가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방식입니다.

신청 및 접수 과정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되면 8월에 서류심사, 9월에 종합심사가 이뤄지고 최종 결과가 통보될 예정입니다. 그 후 10월 중 감정평가 등이 이뤄진 뒤 약정체결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번 LH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회적 니즈에 맞춘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목한 사업으로, 입주자들에게 적합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