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처리 Dday 충북대병원 복귀 안해

의료 현장의 전공의 사직 문제

2024년 4월 5일, 충북대병원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112명 가운데 3명이 사직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전공의들의 미복귀로 비응급 수술과 외래 진료가 대폭 축소되고, 교수들 또한 휴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조치 및 요구

정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미복귀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 현장의 영향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비응급 수술과 외래 진료가 축소되는 등 의료 현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교수들의 휴진 또한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책 및 전망

충북대병원은 미복귀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추가로 수리할 가능성을 내비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