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 사망자 100명 대피하라던 가자지구에서 발생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으로 대규모 피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대규모 공습하여 수백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현지 주민들과 양측 당국의 입장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관련 내용을 알아봅니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공습 사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3일 오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마와시를 대규모 공습하였으며, 피란처로 제시한 인도주의구역에 초대형 폭탄을 떨어뜨렸습니다. 이에 따라 최소 90명 이상이 사망하고 300명을 넘는 다수가 부상했다고 하마스 측이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입장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휘부 무함마드 데이프 등을 제거하기 위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하였으며, 데이프가 지난해 10월 7일 기습 공격을 주도한 이후 이스라엘의 제거대상 1순위였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반박하며 민간인을 학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상황

이번 가자지구 공습으로 인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50명을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민간인 학살로 인해 휴전 협상을 중단하였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간의 갈등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는 대규모 공습이 발생하여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양측의 입장과 피해 상황을 종합하여 현재의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