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딸들과 함께한 본선 참가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본경선 진출 8명

14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 중 8명의 본경선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13명의 출마자가 모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었고,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들은 강성 지지층 '개딸'들의 1차 표심을 얻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권리당원 표 56%까지 확대

예비경선에서는 권리당원 50%의 표가 반영되었으며, 이로써 진성 당원들의 표심이 결과를 좌우했습니다. 이에 8명의 후보가 본경선에 올라가게 되었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또대명' 또는 '확대명' 기류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지지 선언

이번 후보들은 출마 선언부터 이재명 후보와의 강한 연관을 강조하며 본경선에 오른 점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를 지키는 것이 국가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출마하였습니다.

후보들의 언행과 우려

일부 후보들의 언행이 개딸들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논란이 있던 후보의 본경선 진출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해당 후보의 선출이 리스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의 발언 분석

최고위원 출마자 13명의 정견 발표문을 분석한 결과, '당원'과 '윤석열'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이재명 후보와 연을 부각시키는 발언을 통해 지지층의 표심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리당원 표 56%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