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석유제품운반선 신안 해상서 선원 14명 전원 구조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발생한 석유제품운반선 A호의 좌현 기울기 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래는 해당 사고와 관련된 세부 정보를 담은 기사입니다.

신안군 해상 사고 관련 상세 내용

14일 오후 2시4분,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 해상에서 2490t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목포해경이 구조 선박으로부터 구조된 선원들을 이송하고 있습니다.

화물선 폭발 및 구조 상황

신안군 해상을 지나던 화물선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하여 조난 신고가 접수되었고,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좌현으로 기울고 있는 상태입니다. A호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 14명은 인근 화물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나 해양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치 및 조사 상황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특수함정 3척, 항공대 등 14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통행 중인 화물선 선박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2차 사고에 대비해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발 발생 경위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해당 사고에 대한 추가 소식이 접수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