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출격한다

BTS 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

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되어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합니다. 성화는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후 프랑스에 도착해 개막까지 60여 개 지역을 지나며 봉송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BTS의 멤버로, 음악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와 사랑·평화 등의 가치를 강조해왔기에 성화 봉송 주자로 낙점된 것으로 보입니다.

봉송 주자로 선정됨에 따른 의미

진이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것은 BTS의 멤버로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그룹의 멤버로서의 위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의 음악 활동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와 사랑·평화 등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미지와 결부하여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의 인지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재확인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는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가 60여 개 지역을 지나며 봉송되며, 축구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를 비롯한 유명인뿐만 아니라 나치에 대항했던 프랑스 레지스탕스 단원, 2016년 니스 테러 생존자 등 주자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는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진이 선정된 것과 함께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An-Event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