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폭전대 숨고른 與 당권주자 공천권 신경전 눈총에

국민의힘 전당대회 주요 소식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7월 23일에 있을 예정인 가운데, 각 후보들은 각 지역을 돌며 선거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PK 찾은 나경원

한동훈 후보는 충북지역을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했고, 나경원 후보는 제주, 울산, 부산, 경남 등을 순회하며 선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각 후보는 지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지 확대에 힘썼습니다.

원희룡 "상향식 공천 해야" vs 나경원의 응수

원희룡 후보는 상향식 공천을 언급하며 정책 방향을 드러내었고, 나경원 후보는 이에 응답하며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를 역제안했습니다. 이에 각 후보들 간 정책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측 "득표율 65% 목표"

한 후보 캠프는 득표율 65%를 목표로 삼고 대세론을 굳히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변인은 "전당대회가 우리 당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표율 65%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제재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한 후보와 원 후보 측의 행위에 대해 주의 및 시정명령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이의 신청이 기각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향한 각 후보들의 움직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정책적 논의, 선거운동에 대한 제재 사항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전당대회를 향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