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거부권 윤 대통령 국민 심판 집회 채상병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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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요약 이날 야권은 채상병 사건 수사를 위한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참여연대, 군인권센터 등 진보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정치인들도 참여했습니다. 관련해서는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과 특검법 거부에 대한 강력한 언급이 나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야권은 정부서울청사 북측까지 행진하였습니다. 또한, 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집회 참가자 발언 요약
이날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시사하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을 거역하는 대통령을 국민이 심판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보니 ‘탄핵 열차’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재하 거부권행동 공동대표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민심을 역행하고 있다”며 “윤 정권이 거부한 것은 15개 법안뿐만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에 걸쳐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집회 참가자의 공동대표 발언 요약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탄핵이니, 조기 대선이니 하는 말이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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