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특검법 거부권 규탄 집회! 국민 거역 尹 심판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인한 대규모 집회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는데,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야권과 시민사회단체의 참가자들은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이에 따른 여론이 총력을 다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거부권 행사 규탄

참가자들은 '채상병 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역 7번 출구 앞부터 새문안교회 인근까지 260여ｍ 구간 4개 차로를 메우고, 이후 정부서울청사 북측까지 3㎞를 행진하며 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치인들의 입장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정치인들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탄핵 열차'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지적하며, 탄핵이나 조기 대선이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과 후보의 참여

이재명 후보 또한 해당 집회에 참여해 채상병특검법 거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집회를 지켜봤는데, 이는 해당 이슈가 정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