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일정 마무리 후 귀국길 올라

윤석열 대통령, 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외교 일정 소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델레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여 귀국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및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회동 등 1박2일 동안의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은 각 나라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고 '세일즈 외교'를 전개하며 우리 원전 수주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결국,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세션 단독 연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나토 외교 일정에서 강조한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퍼블릭포럼에서 북한 무기에 관한 정보 공유 강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나토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자유 진영의 연대를 강조하고, 평화와 번영에 대한 정면 도전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제시하였습니다.

• 나토 퍼블릭포럼 참석
• 인도·태평양 세션 연사
• 북한 무기 정보 공유 강화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문제 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