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갤럭시에서 아이폰과 파일 주고받는 방법

Last Updated :
에어드랍 갤럭시에서 아이폰과 파일 주고받는 방법

얼마 전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폰 쓰는 친구에게 보내려는데, 친구가 “에어드랍으로 보내줘”라고 하더라고요. 갤럭시에서는 에어드랍 대신 ‘퀵 셰어’를 열어야 합니다. 다만 갤럭시 기종에 따라 아이폰으로 바로 보내는 방법과 QR 코드로 받게 하는 방법이 달라서, 먼저 내 휴대폰의 메뉴를 확인하는 게 빠릅니다.

내 갤럭시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퀵 셰어에 에어드랍 호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되는 갤럭시라면 아이폰에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 영상, 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안내에 따르면 이 기능에는 최신 소프트웨어와 퀵 셰어 앱, Google Play 서비스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기종과 지역에 따라 제공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모델 이름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설정 메뉴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갤럭시에서 ‘설정 → 연결된 기기 → Quick Share’로 들어가 ‘Apple 기기와 공유’ 항목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항목이 보이면 켜고, 보이지 않으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됩니다. 업데이트 후에도 메뉴가 없다면 현재 그 기기에서는 에어드랍과 직접 연결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파일을 보내는 길은 있습니다.

지원 기기라면 퀵 셰어로 바로 보내기

두 휴대폰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고 잠금을 해제한 뒤 가까이 놓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제어 센터의 에어드랍 수신 설정을 ‘모든 사람에 대해 10분 동안’으로 바꿔 주세요. 연락처에 저장된 친구라도 갤럭시와 주고받을 때는 이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갤러리에서 보낼 사진이나 영상을 선택합니다.
  • ‘공유’를 누른 뒤 ‘Quick Share’를 선택합니다.
  • 주변 기기 목록에 뜬 친구의 아이폰을 누릅니다.
  • 아이폰에서 수락하면 전송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여행 사진 20장을 보낼 때는 갤러리에서 여러 장을 한꺼번에 선택한 뒤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전송이 끝날 때까지 두 기기를 가까이 두는 게 좋아요. 아이폰 화면에 수락 알림이 뜨지 않으면 수신 설정이 10분 뒤 자동으로 바뀌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보낼 때는 순서가 반대입니다. 갤럭시에서 퀵 셰어 수신 화면을 열거나 ‘공유 허용 대상’을 ‘모든 사람에 대해 10분 동안’으로 설정합니다. 그다음 아이폰에서 파일을 열어 ‘공유 → AirDrop’을 누르고 갤럭시를 선택하면 됩니다. 전송을 마친 뒤에는 공개 수신 시간이 끝났는지 확인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직접 연결이 안 되면 QR 코드로 보내기

‘Apple 기기와 공유’ 메뉴가 없는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보내려면 퀵 셰어의 QR 코드가 편합니다. 갤러리에서 파일을 선택하고 ‘공유 → Quick Share → QR 코드’를 누르면 화면에 코드가 나타납니다. 친구가 아이폰 카메라로 스캔해 안내 화면에서 파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두 휴대폰이 에어드랍 목록에서 서로를 찾을 필요가 없어, 지원 기종을 확인할 시간이 없을 때도 쓰기 좋습니다.

이 방식은 직접 전송과 달리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사진 몇 장은 간단하지만, 긴 영상이라면 데이터 사용량과 전송 가능한 용량을 먼저 확인하세요. 또 친구가 파일을 내려받을 때까지 QR 코드 화면을 유지하고, 완료되면 아이폰의 사진 앱이나 파일 앱에 원하는 파일이 저장됐는지 함께 확인하는 게 확실합니다.

반대로 아이폰에서 직접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 갤럭시로 보내야 한다면 메신저에서 ‘파일’로 보내거나 두 사람이 쓰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의 일반 사진 전송은 화질이 달라질 수 있으니 원본이 필요한 사진이나 문서는 파일 전송 방식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기기가 안 보일 때 확인할 것

가장 먼저 두 기기의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화면 잠금이 풀려 있는지 확인하세요. 갤럭시의 ‘Apple 기기와 공유’ 설정과 양쪽의 10분 공개 수신 설정도 다시 살펴보면 좋습니다. 삼성전자 안내에는 모바일 핫스팟이나 와이파이 다이렉트가 켜져 있으면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잠시 끄고 다시 시도해 볼 만합니다.

설정이 맞는데도 목록에 나타나지 않으면 두 기기를 더 가까이 두고 퀵 셰어 화면을 다시 열어 보세요. 업데이트 직후라면 갤럭시를 한 번 재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 장을 한꺼번에 보내다 멈췄다면 사진 한 장으로 먼저 연결을 확인한 뒤 나머지를 보내면 어디에서 막히는지 찾기 쉽습니다.

친구와 바로 옆에 있을 때는 직접 전송이 간편하고, 지원 메뉴가 없을 때는 QR 코드가 실용적입니다. ‘에어드랍 갤럭시’가 가능한지 헷갈린다면 내 퀵 셰어 설정부터 확인해 두는 것만으로도 다음번 파일 공유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에어드랍 갤럭시에서 아이폰과 파일 주고받는 방법 - 요약
에어드랍 갤럭시에서 아이폰과 파일 주고받는 방법 | 크립토인코리아 | 코인·가상자산 정보 : https://cryptoinkorea.com/13786
크립토인코리아 © cryptoi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