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총리 침수 취약 주택가 점검으로 총력 대응 당부

침수 대응 및 안전 대책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 주택가에서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침수 취약 주택가를 돌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처럼 침수 대응 및 안전 대책이 중요한 이유는 침수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레이저 라벨링과 물막이판 점검 강화

한덕수 총리는 "무엇보다도 반지하 주택 등의 지하 공간에서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레이저 라벨링을 통한 물의 경로 표시와 물막이판 설치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 및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동식·휴대용 물막이판 확보

집주인의 반대로 인해 물막이판 설치가 지연되는 경우, 이동식이나 휴대용 물막이판을 확보하여 재해 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대비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동행 파트너와 협업 강화

한 총리는 침수·재해 취약 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는 '동행 파트너'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와 같은 지역 사정에 밝은 현지 주민과 공무원 등의 협업체를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해 대비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 및 장비 지원

동행 파트너 활동을 위한 예산과 필요한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불편함 없는 활동을 도모하고,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안전 대응 마음가짐

한 총리는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이는 안전 대응에 대한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침수 대응에 있어서 인내심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도로 침수 대응 시설 강화

소방청은 2022년 서울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이후 도로가 1m만 잠겨도 작동하는 '한국형 소방 펌프차'를 확대 배치함으로써, 도로 침수 시에 빠르고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이로써 도로 침수 대응 시에도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 및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