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명절 성수식품 6100곳 점검 실시!

설 명절 성수식품 위생 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점검은 선물 및 제수용으로 자주 소비되는 여러 식품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최근에는 한과, 약과, 떡, 만두, 청주, 홍삼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포장육 등 축산물의 제조업체 및 식품접객업체가 점검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점검 대상 및 내용

이번 점검은 약 6100여 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점검 내용에는 무등록 제조 및 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작업장 위생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업체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와 냉장, 냉동온도 기준 준수 하는지도 체크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 무등록 제조 및 판매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판매 확인
•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점검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검사 강화

점검 작업에는 특히 농·축·수산물, 그리고 가공식품도 포함됩니다. 국내 유통되는 약 1930건의 음식들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이 집중적으로 검사됩니다. 이와 함께, 수입 통관 단계에서도 보다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부당 광고 집중 모니터링

최근 명절을 맞아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온라인 부당 광고의 모니터링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특히 면역력 증진이나 장 건강과 같은 민감한 내용을 강조하는 광고에 집중적으로 신경 쓸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효과 및 기능에 대한 과장 광고를 철저히 점검할 것입니다.

위반사항에 대한 강력한 조치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 및 폐기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입니다. 이러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속적인 안전 관리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명절과 같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하며,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전 점검 결과와 향후 계획

지난해 설 명절 성수식품 합동점검에서는 총 5436곳 중 122곳(2.2%)이 적발되었습니다. 온라인 게시물 부당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284건 중 60건(21.1%)이 적발되어 후속 조치가 요청되었습니다. 이러한 통계들은 현재의 점검이 얼마나 중요하며, 향후 더욱 발전된 틀 안에서 안전 관리가 이루어질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국 점검 결과의 투명한 공개

향후 점검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러한 점검들은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획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