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재사용 금지 환전 최소 310만원 하향!
온누리상품권 환전 한도의 변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의 최소 환전한도가 기존 800만 원에서 31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최대 환전한도 또한 5000만 원으로 현실화될 예정입니다. 이는 상품권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해됩니다. 모든 상인과 소비자들이 이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겠습니다.
부정유통 방지 및 상품권 재사용 금지
정부는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물건 판매로 받은 상품권을 다른 상인에게 사용하는 재사용을 금지하였습니다. 또한 소비자와 상품권 매매업자 간의 재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방침은 상품권이 본래의 목적과 사용 용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올해 2차례의 현장조사를 통해 부정유통 가맹점을 적발하였습니다.
- 부정환전으로 의심되는 가맹점들을 고발할 예정입니다.
- 온누리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상인들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장조사 결과 및 행정처분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액매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34곳의 부정유통 가맹점을 적발하였습니다. 부정유통이 발생한 가맹점들은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11월 5일에는 7개 업체를 고발하였으며, 앞으로 추가로 15개 업체를 고발할 계획입니다. 이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엄정한 조치로, 온누리상품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개선방안과 디지털 전환
중기부는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온누리상품권 사용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월 최대환전 한도를 50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최소환전 한도는 310만 원으로 현실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류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하여, 불법적인 상품권 매매를 방지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실제 구매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지원과 상품권 발행 계획
| 발행규모 | 디지털 상품권 전환 | 예정 시기 |
| 1조 7000억 원 | 4000억 원 | 내년 |
내년부터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는 1조 7000억 원에서 4000억 원을 디지털상품권으로 전환하여 1조 3000억 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카드형상품권의 경우 자동충전 기능을 도입하여, 결제액이 부족할 경우 전액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통시장이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가맹점의 실적을 개선하고 유효 가맹점을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상인들의 협력과 역할
전국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중기부는 상인들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상인대표들은 부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이충환 회장은 상인들의 협력이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인단체의 협력이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정부의 이번 정책은 상품권 유통질서를 정비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의 개선방안과 디지털 상품권 활성화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전통시장과(044-204-787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