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지도자협회 작심비판 수장 여부 회의감 논란 불붙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논란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작심 비판하고, 회장이 감독 선임 작업을 형식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원하는 감독을 선임했다고 주장하며, 회장의 운영 방식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장의 사의 표명으로 인해 현재는 기술이사가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지도자협회의 입장

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원하는 감독을 사실상 내정해뒀다"며 "전력강화위원회가 다른 감독을 추천하자 회장이 전력강화위원회를 불신하고 부담스러워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회장의 운영 방식을 주먹구구하고 땜질식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축구지도자협회의 촉구

축구지도자협회는 정몽규 회장에 대해 "치적과 4선 연임을 위해 축구인을 들러리로 세우거나 소모품으로 활용하고 폐기하는 행동을 중단하기를 촉구"하며, "향후 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수장 자격이 있는지 심한 우려와 회의감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으로 협회 운영 방식과 정회장의 행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현 상황

정몽규 회장은 사의를 표명하고, 현재는 이임생 기술이사가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사의를 표명한 정 회장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